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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곤한 만성피로증후군

by 아이캐처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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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곤하신가요?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나요? 휴식을 취해도 피로 증상이 안 없어 지구요? 그렇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휴식으로도 회복되지 않는 만성피로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만성피로증후군은 일반 피로와는 구별이 됩니다. 피로의 원인은 다양한데, 약물을 사용한 경우, 수면 부족, 과로, 임신 등의 생리적인 원인, 우울증, 스트레스, 불안증 등의 정신적인 원인, 대사질환, 류머티즘 질환, 면역계 이상, 중추신경계 이상, 신경호르몬 계 이상, 정신적인 요인 등이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여러 유발 요인들이 상호작용하여 발생하는데 원인은 분명하지 않습니다만, 가장 흔한 유발 요인은, 반복되는 과로, 스트레스에 의한 피로가 가장 많고남성 갱년기,부신피질의 질환, 정신적 질환 있습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

만성피로증후군을 진단할 1994 미국의 질병통제 예방센터에서 정한 기준을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핵심 증상으로는


1.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발생
2. 휴식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음
3. 현재 힘든 일로 인하여 생긴 피로가 아니어야 
4. 개인, 사회, 교육직업 활동 등이 만성피로로 인하여 실질적으로 감소.


위의 핵심 증상 외에 6개월 이상, 다음 중 4개 이상의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1. 기억력 및 집중력 장애
2. 인후통
3. 경부압통
4. 근육통
5. 새로운 두통
6. 다발성 관절통
7. 잠을 자도 상쾌하지 않음
8. 운동 또는 활동을 한 이후의 심한 권태감.
*, 위의 증상이 다른 질병에 의해 발생했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이 아닙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만성피로증후군 진단
병력에 대한 문진과 신체 진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우울증을 비로 잠재적인 정신과적 질환이 있을 수 있기에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성피로 환자는 진단적 검사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의 병력이나 증상을 잘 파악하여 그에 맞는 검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소변검사, x , 혈액검사 혹은 필요에 따라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검사, 정신상태 검사, 뇌파검사, 운동능력 평가뇌 혈류 검사 등 다양한 검사들이 포함됩니다.

 

 

기본적 치료법 2가지

1. 운동요법: 과거에는 힘든 육체노동을 피하고 절대 안정할 것을 권했으나 요즘에는 유산소 운동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그 견해가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환자의 극심한 피로로 인해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쉴 경우 오히려 근육 상태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피로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권고사항은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환자들의 가능한 능력 범위 내에서,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점진적인 유산성 운동과 스트레칭, 가 등을 함께 병행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수면요법: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기억 저하, 두통, 관절통을 악화 시 키 때문에 수면 위생을 잘 지켜야 합니다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으며, 침실의 적당한 온도 유지 및 조용하고 편안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유지하면 좋습니다. 만약 수면 위생으로도 수면의 질 향상에 효고가 없다면 약물 복용 등에 관하여 의사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장애가 심할 경우수면 무호흡, 수면주기 장애하지 불안 증후군 등의 동반 수면장애가 있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좋은 생활습관으로 피로, 이렇게 예방합시다!

1. 과도한 음주 No No!
2. 흡연 No No!
3. 카페인 섭취 줄이자
4. 적절한 체중 유지
5. 충분한 수면
6. 규칙적인 운동 1주일에 3~4회 30분씩
7. 균형 잡힌 식사: 지방, 당질 섭취 줄이고, 비타민 미네랄 충분히 섭취
8. 충분한 휴식
9. 긍정적 마인드-스트레스 타파
10. 습관성 약물 사용 절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빵야~~

아침이면 일어나기 힘들다, 너무너무 피곤하다, 자꾸만 눕고 싶다. 기운이 없다, 의욕이 없다 등등의  피로에 대한 표현이 꼭 저를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한데요.  만성피로까지 오기 전에 몸이 이러한 증상을 느끼면 바로 생활습관을 바꾸어 조기에 증상 완화에 힘써보도록 합시다. 저도 하루 잠을 못 자면 그 다음 날 바로 생활에 문제가 생기는데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너무나 피곤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들 때, 다시금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조금씩 몸을 더 움직여보고 작은 효과에 감사하면서 다시 또 시도해 보고 그 시도로 조금 더 피로가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봅시다 그럼, 오늘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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